설빙 인절미 순희 힙한 막걸리

여전에는 '아재'들의 술로만 여겼던 전통주가 MZ세대에겐 힙한 술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박재범이 출시한 소주 "원소주스피릿"이 출시 첫 주만에 완판 되었다고 하니 전통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보해양조와 디저트 카페 설빙이 협업해서 막걸리가 출시되었습니다.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 빙수'의 콩가루와 100% 우리 쌀로 만든 설빙 인절미 순희 막걸리는 현재 홈플러스 전국 135개 매장에서 단독 판매 중입니다.

살균 막걸리인 '설빙 인절미 순희' 막걸리는 다른 생막걸리와 달리 상온 보관이 가능해  냉장고 옆 주류 매대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고소한 인절미 향이 코를 자극해 기 분 좋은 설렘을 줍니다. 한 모금 마셔보면 깔끔하고 담백한 목 넘김이 좋고 달달 고소한 맛은 잘 살렸습니다.

또  바디감은 막걸리 치고 가벼운 편이고 탄산이 있어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 막걸리를 먹지 않는 사람들도 가볍게  도전해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