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처럼 살지 말고 축제처럼 살기 - 다양한 봄봄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주 정북동 토성 근처 카페 '스티즈커피로스터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리는 브루잉 커피 비오는 날 청주 정북동 토성을 가기 전에 커피를 사기 위해 스티즈커피로스터스를 찾았다. 스티즈커피로스터스는 청주외곽에 있는 카페라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한 방문하기 쉽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가게를 처음 찾아가는 사람은 숨겨진 보물찾기 하듯 카페를 찾아야한다. ㅎ 이런곳에 과연 카페가 있을까? 하는 순간 짜잔~~하고 스티즈커피로스터스를 만날 수 있다. 사과나무레스토랑 주차장에 주차하고 왼쪽 오솔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스티즈커피로스터즈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커피를 사러가는길 ...비 내리는 오솔길을 걸으면서 바닥에 떨어지는 맑은 빗소리와 추적추적 내리는 빗방울을 보니 왠지 기분이 센치해졌다. 오솔길 양옆으로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걷는 내내 산뜻한 풀냄새와 향긋한 흙냄새가 났다. 비냄새 였다. .. 더보기 장건강관리를 위해 구입한 생유산균 병원에 갔더니 과민성대장중후군 이란다 ㅠㅠ 얼마전부터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크고 배가 아프면서 화장실에 들락날락 거리는 횟수가 늘어났었다. 평소에도 장이 약한편이였지만 달리 특별한 질환은 없었던 터라 크게 걱정하지 않았지만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병원에 갔다. 아무래도 요즘 이일저일 때문에 신경 쓸 일이 많이 생겨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생긴듯 싶다. ㅠㅠ 괴만성 대장증후군은 현대인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전체인구의 15%정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질병이라기보다는 '증후군'이라고 한다.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등 심리상태와 관련된 문제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거나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노력만 해도 증상이 호전 되기도 한다고 한다. .. 더보기 청주 맛있는 파스타집 우암산호랭이 청주 시내에 우암산에서 이름딴 퓨전 음식점인 파스타집 우암산호랭이가 생겼다는 얘기를 딸아이에게 들었다. 우암산 호랭이? 우암산은 청주 명암동,내덕동,우암동,수동,대성동,문화동,용암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세가 소가 누운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와우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청주에 사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보통 파스타집 이름은 한글보다는 영어나 이탈리어로 된 상호가 대부분인데 그것도 청주의 유명한 산 이름을 따서 상호를 생각하신 사장님의 재치와 센스를 느낄수 있었다. 청주에 사는 사람이라며 한번 들으면 잊을수 없으리라..ㅎ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얼마 뒤 친구와 약속이 생겼다. 청주에 맛있는 파스타집이 생겼다는 얘기를 하고 가게 이름을 얘기를 하니 친구 역시 가게 이름이 재미 있다며 .. 더보기 만성피로회복제로 비타민B1 벤포티아민이 들어간 비맥스메타정 구입했네요 요즘은 현대인들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등으로 만성피로를 달고 산다고 한다. 에고... 한살 더 먹으니 자고 일어나도 잔것 같지 않고 피로가 잘 풀리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었던 만성 피로영양제 비맥스메타정을 구입했다. 나이를 먹을수로 늘어나는것은 뱃살과 영양제뿐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우리집 정수기 한켵에는 몸에 좋다는 영양제와 건강보조식품들이 점점 쌓여가는것을 보면서 내 나이를 인정 안 할수가 없었다. 누적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로 면역 체계가 떨어진 사람은 비타민B를 섭취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회복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나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요즘 가수 비가 비맥스메타정을 광고 할 때 자세한 설명은 약사님이 한신다고 하길래 구입 전 궁금한것 이것 저것 약사.. 더보기 숙취해소와 든든한 한끼로 충분한 군포당정맛집 청기와집뼈감자탕 늦잠 자고 일어난 휴일... 술을 먹은 그 다음날 이라면 해장국 만큼 좋은 음식이 있을까? 해장국은 술 기운을 풀기 위해 먹는 국인 만큼 숙취 제거에는 당연 최고인것 같다. 우리는 숙취제거와 든든한 한끼로도 충분한 뼈해장국을 먹기로 했다. 우리가 간곳은 군포초등학교 사거리에 터줏대감처럼 오랜시간 자리를 잡고 있는 청기와집뼈감자탕이다. 어린적 감자탕은 감자가 통째로 많이 들어가서 감자탕인줄 알았다. 감자탕은 돼지 등뼈에 든 척수를 '감자'라고 해서 유래됐다는 말과 돼지 등뼈를 부위별로 나눌때 감자뼈라는 부위가 있는데 이것을 감자탕에 끓일때 넣는다고 해서 감자탕이라고 불린다는 말이 있는데 감자와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오늘은 숙취해소를 위해서 해장국을 먹기로 했으니 뼈해장국을 주문했다. 돼지등뼈에는 단백질,.. 더보기 [청주옥산맛집]역시 비오는 날에는 얼큰한 국물에 공주칼국수가 최고죠^^ 하루종일 날씨가 변덕스럽게 오락가락 하더니 점심때가 되니 후드득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런날에는 칼국수를 먹는게 한국인의 미덕이 아니겠는가...ㅎ 청주 옥산에 칼국수 맛집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칼국수를 먹으로 갔다. 우리가 간곳은 옥산사거리를 지나 옥산농협앞 쪽에서 조금 옆에 있는 '공주얼큰이칼국수' 집 이다. 한국인이라면 얼큰한 음식을 싫어 할 수가 없는법... 스트레스를 받아 짜증이 가득한날이나 전날 술 먹고 해장하고 싶을때 이 얼큰한 칼국수가 딱인것 같다 옥산 공주칼국수와의 첫 대면은 조금 걸쭉한 빨간 국물에 녹색 쑥갓이 듬뿍 올려져 묘한 식욕을 자극시키는 모습이였다. 그날 그날 만든다는 양념이 잘 버무려진 겉절이도 입맛을 돋게했다. 공주칼국수는 밀가루의 찬 성질과 쑥갓의 따뜻한 성질로 음식의 궁.. 더보기 오산 세교에서 홈메이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다이닝 & 브런치 37.5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한동안 친구를 못만났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그때 보자며 전화통화만 한지 1년... ㅠㅠ 코로나가 끝나기를 기다리다가는 또 한해가 지날 갈것 같아 오산에 사는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요즘 오산 여자들 사이에서 브런치 카페로 핫 하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간 곳은 브런치&다이닝 37.5 오산점이다 사랑에 빠진사람의 체온은 평소 우리의 체온 36.5°C 보다 높은 37.5°C라고 한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37.5°C가 되면 큰일이지만... 그래서 가게 이름을 열정과 행복에 이르는 체온 37.5°C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본점은 서래마을에 있다고 하니 한번 꼭 방문하고 싶다. 37.5오산점은 채광이 잘 들어 오는 커다란 통창들과 창밖의 탁 트인 시야 , 그리고 넓은 공간때문인지 가게에 .. 더보기 청주 성안길 오유미당에서 먹어본 소곱창 쌀국수 맛은... 수험생인 큰딸아이가 요즘 청주에서 핫하다는 맛집에 생겼다고 해서 간만에 딸들과 데이트를 했다. 우리가 찾아 간 곳은 청주 성안길에 있는 오유미당이다. 오유미당은 돈까스와 우동의 조합이 아닌 돈까스와 쌀국수라는 독특한 조합의 메뉴로 프리미엄 돈까스& 이색 쌀국수 전문점이라고 한다. 소곱창 쌀국수와 토마호크 돈카츠, 알록달록한 오색빛깔 치즈가 들어간 오지개 돈카츠는 오유미당 대표가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소곱창 쌀국수 맛이 궁금해 소곱창 쌀국수, 치즈 돈카츠 , SET 3 등심돈카츠+냉소바+ 계란밥, SET4 등심돈카츠+냉소바+카레밥을 주문했다. 돈까스는 미리 만들어 얼린 냉동 돈까스가 아니라 제주산 청정 생등심으로 직접 손수 만든 수제돈까스라고 한다. 등심 돈카츠는 바삭하면서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