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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춘천여행] 가족들과 함께 하는 남이섬 자전거여행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거의 끊긴 요즘 남이섬은 모처럼 한가롭고 여유롭다. 호텔 정관루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일래나에서 조식을 먹은후 체크아웃을 했다. 우리는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남이섬을 자전거를 타고 돌기 위해서 호텔 리셉션에 짐을 맡긴후 바이크센터로 향했다. 자전거는 남이섬을 빠르게 둘러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대개 한 시간이면 섬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바이크센터 문의 031-582-0144 자전거 싱글 4,000원(30분), 7,000원(1시간) 커플 8,000원(30분), 1만4,000원(1시간) 커플 8,000원(30분), 1만4,000원(1시간) 전기자전거 싱글 1만 원(30분), 1만8,000원(1시간) 베이비 1만5,000원(30분), 2만5,000원(1시간).. 더보기
[춘천여행] 남이섬여행 밤산책 남이섬 호텔 정관루에서 체크인후 짐을 풀고 밤 산책을 나섰다. 이른 저녁을 먹은탓에 살짝 출출해 가볍게 막걸리 한잔 마실겸 찾은곳은 남이섬 '섬향기' 이다. 이미 닭갈비는 남이섬에 들어오기전에 먹었던터라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가평 생막걸리(4,000원)와 명태비빔막국수(11,000원), 해물파전(16,000원)이다. 섬향기에서 막걸리도 한잔하고 배도 빵빵해졌으니 기분좋게 남이섬 밤산책에 나섰다. 해질녘 인적이 끊긴 남이섬은 풀벌레소리와 새소리 그리고 바람소리만이 가득했다. 시끌시끌했던 한낮의 풍경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였다. 차분하면서 적막하기까지한 남이섬의 밤을 채우는것은 형형색색이 불빛들 과 밤산책을 즐기는 호텔 투숙객들의 발소리뿐이였다. 남이섬을 당일치기가 아닌 1박2일로 온다는것 자체가 특별한 경험.. 더보기
[춘천여행] 남이섬 호텔 정관루에서 보내는 호캉스 1박2일 여행 나를 위한 힐링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온곳은. 춘천 남이섬이다. 남이섬이 좋다는 얘기는 사람들에게 수도 없이 들었지만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기에 남이섬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마냥 설레이기만 했다. 남이섬 카카오 모빌리티에 주차하고 매표소에 향했다. 12시간 기본주차요금은 4천원이다. 호텔 정관루 숙박객은 리셉션에서 체크할때 차량등록을 하면 1박2일동안 주차비 4천원에 이용 할 수 있다. 무인 발권기 키오스크에서 나미나라공화국 입국비자권을 구매했다. 남이섬 입장료는 왕복 승선료가 포함되어 있고 어른은 13,000 원, 중고생은 10,000원, 36개월부터 초등학생은 7,000원이다.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문을 통과하면 남이섬으로 가는 배를 탈수 있는 선착장이 나온다. 남이섬의 마스코트인 커다란 눈사람이 기분좋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