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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가볼만한곳] 인생샷 맛집 넓은정원이 예쁜 가평 야외카페 코미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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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에 위치한 카페 코미호미는 북한강 조망과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이다.
넓고 탁트인 정원은 ‘강뷰' ‘호수뷰' ‘정원뷰' ‘숲뷰' 어떤 말을 붙여도 이상하지 않는 ‘뷰맛집'이다.


처음 카페 코미호미 새하얀 외관을 봤을때는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다. 건물외관보다는 그옆 커다란 나무가 눈에 들어 왔을 정도 였다.


기존은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오픈한 카페 코미호미는
들어가는 입구에는 오래전에 사용했을 법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요즘에는 보기 힘든 벽걸이 시계와 자개 가구, 유선전화기, 잡지등이 정겹다.


카페호미에서는 베이커리도 운영하고 있다. 유기농 크라상 부터 메이플피칸, 초코까눌렌, 마들렌등을 판매하고 있다.


카페는 넓은 공간으로 커다란 통창에 햇살이 들어오고 엔틱한 가구로 꾸며져 있다.


구석구석 다른 컨셉의 인테리어 꾸며져 있고 커다란 창밖으로 정원의 한가로운 모습을 볼수 있어 좋다.


코미호미의 시그너처 음료는 바닐라빈라떼이다. 먼 장거리 여해을 온 손님등을 위해 에그슬럿, 치아바타 핫도그 등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 메뉴도 있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바닐라라떼와 자몽에이드 에그슬럿이다.


한참 정원구경하고 있는데 음료와 원목트레이에 바게트와 바질페스토, 에그슬럿이 담겨져 나왔다.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바닐라라테는 라테보다는 플랫화이트와 가까운 맛이였다. 톡쏘고 상큼한 자몽에이드는 자몽과즙이 살아 있어 톡톡 터지는 과즙이 입안을 기분좋게 만들어 준다.


에그슬럿을 먹을때는 먼저 바게트에 바질페스트를 잘 바라준후 병에 담긴 에그슬럿을 잘 섞어준후 그위에 얻어서 먹으면 된다.



본관 옆 별관에는 1층과 다른 컨셉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이곳은 예전에는 쓰였을 오래된 문짝과 창문등이 인테니어 소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곳곳에 설치된 부드러운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어 낮보다는 밤에 분위기는 더 좋을것 같다.


카페 코미호미는 전체적으로 북한강을 끼고 있어서 어디서든 강뷰를 즐길 수 있다.


카페에서 나오면 넓고 푸른 정원이 펼쳐져 있다. 건물 1층은 카페 2층은 가정집이고 옥상 3층에는 루프탑이 있다.


건물 앞에는 나무위에는 작고 아담한 오두막이 있다. 카페옆쪽에는 별채가 있어 별채는 본채와 다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손님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넓은 잔디밭과 곳곳에 포토존이 구비돼 있으며 테이블이 널찍이 떨어져 있어 한적하게 북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커다란 노란문과 무지개색 의자, 북한강을 배경으로한 액자틀까지 나만의 인생샷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도 있다.


혹시 야외 테이블에 자리가 없다면 돗자리를 깔고 잔디밭위에 앉아도 좋다. 함께온 이와 피크닉을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 놀 수도 있다.


지친 일상을 떠나 갔던 여행속에서 만난 뷰맛집 가평 카페 코미호미... 그곳에서 잠시나마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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