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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는 여행 - 걸어 봄

[제천가볼만한곳]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의림지와 용추폭포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의림지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아름다운 관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경치 좋은 수변 풍경과 함께 문화재적 가치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명소이기도 하죠의림지의 역사는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풍부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제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찾아보는 곳입니다.가을의 의림지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힙니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와 잔잔한 호수의 조화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극대화시키죠. 호수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사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제천 의림지의 단풍은 매년 가을이 되면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경관을.. 더보기
[논산가볼만한곳] 비오는날, 산책하듯 다려온 '온빛자연휴양림' 날 좋은 날 휴양림을 가는것도 좋지만 비 오는 날 휴양림을 찾으면 평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오는 날 산책하듯 다녀온 충남 논산 벌곡에 위치한 '온빛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릴께요. 온빛자연휴양림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특히 온빛 자연휴양림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산책하기에 딱 좋은 장소라 추천드리고 싶어요제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 내렸는데 숲 속에 비가 내리면,  공기가 훨씬 맑고 상쾌해지면서 자연의 향기가 짙어집니다. 나뭇잎과 흙, 비에 젖은 나무들에서 나는 은은한 흙내음과 진한 나무 향이 숲을 가득 채워, 마치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처럼 느껴지죠.온빛자연휴양림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어.. 더보기
[구례여행] 대나무향 따라 걷는 섬진강 대나무숲길 대나무숲하면 많은분들이 담양대나무숲을 생각하시는데 구례군에 위치한 섬진강 대나무숲길은 마치 자연의 품속에 안겨 걷는 기분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푸르른 대나무가 빽빽하게 자라 있어, 이 길을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기분이 들죠. 특히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구례를 대표하는 힐링 명소입니다.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숲길 입구 굴다리를 벗어나자마자 펼쳐지는 대나무숲은  다른 세상으로 데려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시원하게 뻗어 있는 대나무들이 머리 위로 자연스레 터널을 이루고, 그 사이로 햇빛이 비추면서 자연이 만들어내는 그늘 속을 걷는 기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편안한 느낌이예요섬진강대나무숲길을 걷다보면 마치 자연이 주는.. 더보기
[하동여행] 소설 '토지'속 최참판댁과 고택 '화서별서' 이야기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이곳은 섬진강이 흐르는 비옥한 땅으로, 오랜 세월 동안 농업이 잘 이루어졌던 곳이기도 하죠. 한가위 풍경에서 시작하는 소설 『토지』처럼 하동의 가을은 평온하고 풍성합니다. 가을이면 하동의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하동여행을 가게 되면 꼭 방문하는 최참판댁은  박경리 소설 『토지』의 배경이 아닌  TV 드라마 세트장 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최참판댁은 한 폭의 그림처럼 지리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2004∼2005년 방영된 SBS 드라마 ‘토지’ 세트장으로 최참판댁을 지었는데  최참판댁 세트를 지을 때 참고했던 고택은 평사리에서 2.5㎞ 떨어진 .. 더보기
[하동여행] 녹차향이 풍겨나는곳 차밭, 매암제다원과 매암차문화박물관 차 한 잔의 여유와 평온함을 찾고 싶다면 경남 하동에 있는 매암차문화박물관을 추천해요. 하동의 아름다운 다원으로 소개 되고 있는 매암차문화박물관은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지입니다. ☆ 매암차 문화박물관과 매암제다원 영업시간 : 10시~ 18시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매년 1월은 금.토.일만 개관합니다. 하동은 우리나라 전통 차 문화가 시작된곳으로, 매암차박물관에서는 한국 차의 역사와 맛을 깊이 체험할 수 있어요 하동은 1300여 년 전 신라 시대에 차가 처음 전래된 곳입니다. 임금에게 진상될 정도로 품질 좋은 차가 생산되는 지역이죠. 매암차문화박물관은 하동의 이런 차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차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에 충분한 공간.. 더보기
[하동여행] 지리산 하늘아래 첫동네 '금향다원'에 보낸 하룻밤, 하동 촌캉스 하동 악양은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농촌 마을로, 섬진강과 지리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악양은 조선 시대 문신 정약용이 유배 중 머물렀던 곳으로도 유명하고 정약용 시에서 표현된 "악양루"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역사적 배경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농경지와 함께 한국적인 자연미를 잘 간직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곳 이죠 .특히 하동은 한국에서 전통적인 차 재배로 유명한 지역인데, 악양에서도 고품질의 녹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 지리산의 맑은 물과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차는 깊은 향과 맛을 자랑하고 있죠. 하동 악양을 방문한다면 여러 다원의 차를 시음하고 구매해보는것이 하나의 꿀팁이랍니다. 지리산 자락 칠성봉 아래 첫동네에 위치한 '금향다원'은 유기농 녹차를 재배하는 다원.. 더보기
<거제도여행>천혜의 자연 경관과 신비로운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 '신선대' 거제도는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맑고 푸른 바다로 유명한 관광 명소입니다. 그중에서도 '바람의 언덕' 맞은편 해안에 위치한 '신선대'는 거제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한적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신비로운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절경 덕분에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거제도 여행시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여행지입니다.   신선대, 그 특별한 의미와 매력 '신선대'라는  그 이름부터 매력적인데요, '신선대(神仙臺)'는 말 그대로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이곳의 절경을 보고 있으면 신선들이 이곳에서 머물며 경치를 즐겼다는 전설도 괜히 생긴 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실제로 신선대에 도착해서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 더보기
[태안여행] 태안 일몰 명소 인생샷 찍을수 있는 '백리포 해수욕장' 오늘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왕리에 위치한 백리포 해수욕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태안에는 워낙 예쁜 해수욕장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백리포 해수욕장은 아는 사람만 찾는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랍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진짜 힐링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면, 이곳이 딱이죠. 자연 그대로의 백리포 해수욕장 백리포 해수욕장은 그 이름처럼 정말 넓고 길게 펼쳐진 백사장이 특징이에요. 해변 길이가 약 3.5km 정도 되는데, 모래도 곱고 부드러워 맨발로 걸어 다니기에도 좋답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물이 얕아서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물놀이하기에 안전한 해수욕장이에요. 사실 이곳이 유명 관광지는 아니어서, 성수기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한적하고 조용하게 해변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정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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