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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는 여행 - 걸어 봄

[남해여행]남해독일마을 수제마카롱 전문점 카페 라벨라 (LA B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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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마카롱 전문점 라벨라는 동천마을을 지나 GS25편의점을 지나 남해 독일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카페앞에 주차장이 있어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곳이다.


매년 휴가때 찾아가는 남해 초전마을 캠핑장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이지만 수제 마카롱이 먹고 싶다는 딸 아이를 위해 더위도 살짝 피할겸 방문했다.


남해카페 라벨라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널찍한 테라스가 보인다. 테라스는 포토존과 흔들의자, 라탄가구로 꾸며저 있다. 테라스 앉아 한가로이 남해전망을 바라 보면서 커피한잔을 마시기에 좋을것다. 하지만 오늘 처럼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날에는 아무래도 실외보다는 실내가 좋은건 어쩔수 없다.


천장에는 부드러운 빛의 조명등이 달려 있어 카페내부가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다. 쇼케이스에는 알록달록 색색깔의 다양한 수제마카롱이 있었다. 이미 많은 수제마카롱이 솔드아웃이 되어 있어 마카롱 종류는 많이 남아 있진 않았다.


남해유자 마카롱은 이미 먹어 보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돼지바마카롱을 주문했다.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과 바닐라라떼 2잔을 주문했다.
마카롱은 개당 2,500원, 아메리카노는 4,500원, 바닐라라떼는 5,500 원이다.


음료가 나오길 기다리면 카페 내부를 구경해보기로 했다.
1층 카페는 엔틱가구로 꾸며져 있고 커다란 통창에서 파란하늘과 남해바다와 자연풍광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다.


천장에는 부드러운 빛의 조명등이 달려 있어 카페내부가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다.


드디어 주문한 음료와 돼지바마카롱이 나왔다. 예전에 어렸을적에 돼지바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었는데 돼지바마카롱이라니 재미있는 조합이 아닐수 없다.


2층에 올라오면 1층과 다른컨셉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데 가장눈에 띄는건 초록초록한 커다란 나무였다.


라탄소재 의자와 원목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1층이 인테리어가 더 좋았다.


폴딩도어를 열고 나가면 2층에 루프탑이 있다. 멀리 남해바다 전망이 좋은 곳이였다.


루프탑에서는 남해풍광을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남해 카페 라벨라에서 탁트인 전망과 멀리 보이는 남해바다를 보며 기분 좋은 시간을 갖고 남해초전마을캠핑장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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