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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처럼 살지 말고 축제처럼 살기 - 다양한 봄봄

숙취해소와 든든한 한끼로 충분한 군포당정맛집 청기와집뼈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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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자고 일어난 휴일... 술을 먹은 그 다음날 이라면 해장국 만큼 좋은 음식이 있을까?
해장국은 술 기운을 풀기 위해 먹는 국인 만큼 숙취 제거에는 당연 최고인것 같다.
우리는 숙취제거와 든든한 한끼로도 충분한 뼈해장국을 먹기로 했다.


우리가 간곳은 군포초등학교 사거리에 터줏대감처럼 오랜시간 자리를 잡고 있는 청기와집뼈감자탕이다.
어린적 감자탕은 감자가 통째로 많이 들어가서 감자탕인줄 알았다.
감자탕은 돼지 등뼈에 든 척수를 '감자'라고 해서 유래됐다는 말과 돼지 등뼈를 부위별로 나눌때 감자뼈라는 부위가 있는데 이것을 감자탕에 끓일때 넣는다고 해서 감자탕이라고 불린다는 말이 있는데 감자와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오늘은 숙취해소를 위해서 해장국을 먹기로 했으니 뼈해장국을 주문했다.
돼지등뼈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B1 등이 풍부하여 남성에게는 스태미나 여성에게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고 한다.


또 함께 들어 있는 우거지와 시래기는 섬유질이 많아 대장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니 든든한 한끼로 영양식으로
좋다.주문한 뼈해장국이나왔다


진한 육수 국물에 부드럽게 잘 발라지는 고기, 푹 잘 삶아진 우거지와 콩나물, 당면이 듬뿍 들어 있었다.
국물은 텁텁하지 않고 진하니 조미료 맛이 아닌 오랜시간 우려낸 육수의 맛이다.
맵고 칼칼한 입맛을 가졌다면 이모님께 청양고추를 다져서 달라고해 해장국에 넣어 먹어도 좋다.


싸고 푸짐한고 영양가도 풍부하게 한끼 해결하고 싶다면 오늘 뼈해장국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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