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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봄비치곤 많은 양이 내려서 그런가
하루가 지난 오늘
구름이 물를 가득 머금은 채 땅 가까이 내려와 있었다.
누구는 을씨년스럽다 하지만
맑고 쨍한 날보다 나는 이런 날이 좋다
언제 또 이런날을 볼 수 있을까 싶어
찰칵~~
오늘 같은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는...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http://kko.to/tZI2Wl_Y0
어제는 비가 내렸어 너도 알고 있는지
돌아선 그 골목에서 눈물이
언제나 힘들어하던 너를 바라보면서
이미 이별을 예감할 수가 있었어
너에겐 너무 모자란 나란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 떠나는 널 나는 잡을 수 없는 거야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 있을거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제 떠나는 길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
너의 뒤에서
언젠가 또다시 내가 필요할지도 몰라
나의 사랑이 나의 손길이 또다시
표정없는 아픔의 말을 너는 많이도 미워하겠지
돌아선 나의 눈가에 고인 눈물을 알까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 있을거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제 떠나는 길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
너의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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